한 성악가가 있었다. 그 성악가는 너무나 악보대로 잘 부르는 사람으로 이름이 나 있었다.

그래서 웬만한 음악회에는 빠지질 않았다. 오늘도 대통령이 참석하는 국민 음악회에 출연을 교섭받아 나가게 되었다. 작곡가도 이 성악가에게 줄 노래를 최선을 다하여 만들어 주었다.

이 성악가는 워낙 잘 부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연습이 필요 없었다.

드디어 이 성악가의 순서가 되자 성악가는 악보를 받아 들고 무대로 나갔다. 우레와 같은 박수 소리가 울려 퍼졌다.

성악가의 노래가 시작되자 사방이 조용해 졌다. 성악가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지 얼마 쯤 되었을까.... 성악가는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다.

이유는 악보에 숨표가 없었기 때문이다. (숨표가 없어 숨을 못 쉬니 쓰러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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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아이 2009. 8. 3. 22:20

겨울비를 느끼며

겨울비가 내리는 거리를 썰렁이는 우산도 없이 코트 깃을 세운체 무게있게 걷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보던 여자는 썰렁이가 멋있는 나머지 썰렁이에게 물었다.

여자 : 겨울비를 무척 좋아하시는 낭만적인 분이신 것 같아요. 우산도 쓰지 않은 채 걷고 계시니 말이에요.

이 말에 썰렁이는 여자를 노려보며 이렇게 대답했다.

썰렁이 : 우산이 없어서 그런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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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아이 2009. 8. 3. 22:19

어머니가 아들 삼형제와 함께 살고 있었다.

아들은 1, 2, 3학년 이었다. 오늘따라 아이들이 도시락을 가지고 가지 않았다.

어머니는 도시락을 싸 가지고 학교로 달려가서 큰 아들을 불렀다.

"종철아~!"

깜박 졸던 수위 아저씨는 놀라 종을 쳤다. (수위 아저씨는 졸던 중이라 '종철아'를 '종쳐라' 라고 들렸던 것)

어머니는 종철이가 대답을 하지 않자 둘째 아들을 불렀다.

"또철아~!"

그러자 수위 아저씨는 종을 또 쳤다. ('또쳐라'로 들림)

또철이도 대답을 하지 않자 막내를 불렀다.

"막철아~!"

수위 아저씨는 종을 막 쳤다. ('막쳐라'로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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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아이 2009. 8. 3. 22:18

세계에서 제일

Q.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철학자는?

A. 알간디 모르간디

Q. 일본에서 가장 지독한 사람은

A. 도끼로 이마까

Q. 일본에서 가장 마른 사람은?

A. 비사이로 막가

Q. 일본 수도국장 이름은

A. 무라까와 쓰지마

Q. 프랑스에서 가장 불효 막심한 아들은?

A. 에밀 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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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아이 2009. 8. 3. 22:17
썰렁이가 미국에 갔을 때

썰렁이이가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첫날 학교가 멀어 차를 타고 가다 교통 위반으로 교통 순경에게 걸렸다. 교통 순경이 문을 열며 면혀증을 보여 달라고 영어로 말하자 썰렁이는 영어를 잘 몰라 한국식으로 대강 하였다.

썰렁이 : Look at me one (루 캣 미 원 : 한 번만 봐 주세요.)

교통 순경이 썰렁이의 서툰 영어를 알아들었는지 차 안을 들여다 보며 말했다.

교통 순경 : No soup (노 수프 : 국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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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아이 2009. 8. 3. 22:16

군대간 친구에게 편지가 왔습니다. 한줄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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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아이 2009. 8. 3. 22:10

국회의원을 실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절벽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했다..... 

때마침 폭우를 걱정하던 농부가 논을 살피러 나왔다가 
그 현장을 목격했다. 

농부는 땅을 파고 국회의원들을 모두 정성껏 묻어주었다. 

며칠 뒤… 

파출소장이 지나가다 부서진 버스를 보았다. 
국회소속의 버스임을 알고는 농부를 찾아가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농부는 파출소장에게 국회의원을 전부 묻어주었노라고 말했다. 

파출소장 왈-------- 

"아니, 그렇담 국회의원들이 전부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는 겁니까~~~???

농부 왈,,,,,,!! 

"뭐 몇 사람이 살아있다고 외쳤지만... 






















"그사람들 말을 믿을수가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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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아이 2009. 8. 3. 22:09
거북이와 사자가 경주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사자는 기분이 나빴다

정글의 왕인 자신이 한낱 거북이와 경주라니...

사자는 부화가 치밀어 거북이를 약올리기 시작했다

사자가 말했다 

"야~너 가방좋~다. 안무겁냐?"
"웬만하면 벗구뛰지그래~??"

묵묵부답 거북이...

더 심술이 난 사자는
"야~벗구뛰지? 벗구뛰어~"


여전히 묵묵부답 거북이...


다시 사자의 공격
"무거울텐데~가방벗지~"


이때 사자를 째려보며 거북이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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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머리나 묶고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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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아이 2009. 8. 3. 22:08

외부의 모든 편지는 검열을 받는 교도소의 죄수가 아내에게서 편지를 받았다... 

"당신이 없으니 너무 힘들어요...밭에 감자를 심고 싶은데, 일할 사람이 없어요"

아내의 편지를 받고, 죄수는 이렇게 답장을 써서 보냈다.

"여보, 우리집 텃밭은 어떤 일이 있어도 파면 안되요. 거기에 내가 총과 많은 금괴를 묻어놓았기 때문이오..."

며칠 후, 아내에게서 편지가 왔다.

"여보 큰일 났어요. 수사관들이 여섯 명이나 들이 닥쳐서 다짜고짜 우리 텃밭을 구석구석 파헤쳐 놓았어요."

죄수는, 즉시 답장을 써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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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됐소~... 언능 감자를 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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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아이 2009. 8. 3. 22:08

아주 사냥을 잘 하는 사냥꾼이 하나 있었다. 
이 사냥꾼은 명포수여서 그가 쏜 총이 빗나간 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 사냥꾼은 매일 많은 사냥물을 포획해 오곤 했다. 
그렇게 총 쏘는 것에 자신이 있던 사냥꾼이 하루는 사냥을 
하고 오다가 바로 눈앞에서 사자와 마주치게 되었다. 
아무리 간이 큰 사냥꾼이라도 사자와 코앞에서 마주치니 
심장이 얼어붙는 것 같았다. 그날도 사냥물을 많이 잡았기에 
그의 총에는 총알이 딱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 

위기일발의 순간. 사냥꾼은 자신을 믿어야만 했다. 단 하나의 총알. 
만약에 빗나가면 사자의 먹이가 되는 절대절명의 순간이다. 
사냥꾼은 바로 코앞에 있는 사자에게 총을 겨누었고 
사자는 바로 사냥꾼에게 달려들려고 했다. 

사냥꾼은 정신을 최대한 똑바로 차리면서 정확하게 사자를 향해 
총을 쐈다. 
탕! 정신을 집중해서 쏘았고 또 절대절명의 위기이기 때문에 
그는 꼭 사자를 맞추어 죽여야만 했다. 
그런데? 그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쏜 총알이 빗나가고 말았다. 
이럴 수가? 자신은 최고의 포수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순간 사자가 그에게 덤벼들려고 했고, 이제는 죽는 수밖에 
도리가 없었다. 

총에는 총알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기에 
총도 무용지물이었다. 
사자가 펄쩍 뛰면서 그에게 달려들었다. 
어이쿠! 이젠 죽었구나 싶었는데 
사자가 너무 많이 뛰어서 사냥꾼의 키를 넘어서 
그의 뒤로 펄떡 떨어졌다. 
그때를 이용해서 사냥꾼은 다리야 날 살려라 라고 마구 뛰어 
달아났다. 간신히 사자에게서 도망친 사냥꾼은 허겁지겁 
집으로 돌아왔다.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 뛰어댔다. 
그는 약간 숨을 돌리자 자신이 왜 사자를 총으로 맞추지 
못했는가를 따져보았다. 여태까지 아무리 먼 거리에 있는 
사냥물도 그의 총을 피하지는 못했다. 그런데 왜? 
그는 곰곰 생각하다가 무릎을 쳤다. 

사자가 너무 근거리에 있었던 것이다. 
사냥꾼은 먼거리 사격은 잘 해서 그렇게 많은 사냥물을 
잡았지만 근거리 사격은 해본 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사냥물은 그가 가까이 가려하면 벌써 도망을 갔기에 
원거리 사격으로 사냥물을 잡아야만 했다. 
그러니 근거리 사격에 약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렇게 결론을 낸 사냥꾼. 그는 원거리 사격은 문제가 없으니 
이제는 근거리 사격을 피나게 연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사냥꾼은 총을 들고는 근거리 사격 연습을 하려고 숲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숲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툭 탁! 투탁!" 

이상하게 여긴 사냥꾼이 무슨 소리인가 들리는 소리를 따라 
숲속으로 들어갔다. 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서 그것이 무슨 
소리인가 고개를 빠꼼히 내민 사냥꾼. 그랬더니 숲속 작은 빈터에서.... 







사자가 근거리 점프 연습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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