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위.간호사: 이 주사 하나도 안 아파요.. 

14위.여자들: 어머!너 왜 이렇게 이뻐졌니? 

13위.학원광고: 전원 취업 보장...전국 최고의 합격률!! 

12위.비행사고: 승객 여러분,아주 사소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11위.연예인: 그냥 친구 이상으로 생각해 본적 없어요. 

10위.교장(조회때):마지막으로 한마디만 간단히... 

9위.친구: 이거 너한테만 말하는 건데... 

8위.장사꾼: 이거 정말 밑지고 파는 거에요. 

7위.아파트 신규분양: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6위.수석합격자: 그저 학교 수업만 충실히 했을 뿐이에요.. 

5위.음주운전자: 딱 한잔 밖에 안 마셨어요. 

4위.중국집: 출발했어요..금방 도착해요~~ 

3위.옷가게:어머 너무 잘어울려.맞춤옷 같아요.. 

2위. 자리 양보받은 노인: 에구...괜찮은데... 

1위. 똥개들: 단한푼도 받지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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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아이 2009. 8. 3. 21:43

.. 199X년 2월 1일 
드디어 컴퓨터를 샀다 
방문을 잠그고 포장을 뜯어 어제 새로 산 컴퓨터 책상에 조심스레 올려놨다. 
멀숙하게 생긴 것이 정말 맘에 든다. 
오늘은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요리보고 조리보고) 
내일은 한번 해봐야지... 가슴이 설레여서 잠이 안올것만 같다. 

199X년 2월 2일 
오늘은 애 많이 먹었다. 
컴퓨터를 어떻게 켜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컴퓨터 사용책자엔 전원을 켜라는데 컴퓨터에 전원이라는 글자는 없다 
이리 보고 조리 보아도 없다. (혹 내가 못찾은걸까?) 
아! 벌써 새벽 2시다. 
이래서 MADE IN KOREA가 욕을 먹는것 같다. 


199X년 2월 3일 
아무래도 컴퓨터 앞에 단추처럼 가지런하게 있는 두개의 버튼이 신경쓰인다. 
POWER..... 사전을 찾아보니 내가 알고 있는 뜻과 별 차이가 없다 
힘, 능력, 에너지, 활력... 
그렇다면 요놈은 전원이 절대 아니란 말인데... 
아무래도 RESET이라 써있는 쪼그만 버튼이 맘에 걸린다. 
내일은 꼭 켜보리라.. 
난 의지의 한국인이다. 


199X년 2월 4일 
수많은 걱정과 우려속에 조심스레 RESET 버튼을 살짝 눌렀다. 
컴퓨터에 기별이 안가나? 다시한번.. (요번엔 좀 세게, 좀 길게 눌렀다)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젠 나의 참을성에도 한계가 있음을 보여 주어야 할때인거 같다. 
내일은 집앞의 컴퓨터 학원에 등록을 해야지... 
기다려라 컴퓨터! 내일이면 넌 나에게 무릎을 꿇을 것이다. 
푸하하하! 괜히 유쾌해진다. 


199X년 2월 5일 
학원에 갔다. 10분 지각이다. 
근데 어찌된 일인가? 
벌써 시작한 뒤였다. 
내자리의 컴퓨터도 전원이란 놈이 들어와 있었다. 
아차 싶었다. 
오늘은 자판연습이였다. 
신기하게도 내가 두드리는 대로 화면에 나온다. 
신기하다. 
하지만 오늘도 어떻게 켜는지는 못 배웠다. 
집에 와서 잠을 청하려해도 저녁에 학원에서 보았던 신기한 자판화면이 머리에 떠올라 컴퓨터에 다가갔다 
하는 수 없이 검은 화면만 물끄러미 보며 자판을 두드렸다. 
재미있었다. 



199X년 2월 6일 
오늘은 학원에 일찌감치 가서 기다렸다. 
근데 학원선생이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전부다 컴퓨터를 켜는게 아닌가? 
대단한 수강생들이다 싶었다 
맞다! 하긴 어제 처음에 가르쳐 주셨겠지... 
나만 시커먼 화면이였다 
학원선생님께서 전원을 켜라고 했다. 
참 난감했다. 그래서 사실대로 말씀드렸다 
어제 쪼끔 늦게 와서 전원 키는건 못배웠노라고.. 
웃는 학원선생과 수강생들의 얼굴이 귀여웠다 

199X년 2월 7일 
오늘은 일요일... 
어제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학원선생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전원을 켰다. 
이상한 글씨의 나열과 함께 화면이 켜졌다. 
솔직히 눈물이 글썽거릴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내가 대견해진 기분이다. 
어머니께 말씀을 드렸다. 어머니께서도 대견하시단다. 
근데 문제는 바로 전에 생겼다. 
내 실수다... 켜는건 배웠는데 끄는건 ........ 답답하다. 
POWER 버튼은 킬때 사용하는 거니깐.... 
또다시 RESET이란 놈이 자꾸만 거슬린다. 
다시한번 큰맘 먹고 꾸욱하고 눌렀다. 
초조해졌다. 
성공! 성공이다. 꺼졌다. 
어라 이상하다. 다시 켜졌다. 이상하다. 
그래! 분명 끄는건 맞는데 공장에서 실수를 해서 불량이 나온건 아닐까? 
어째든 서너번 시도하다 안돼서 포기하기로 했다 
물론 애석하지만 컴퓨터는 켜논 상태로 당분간 놔둬야 겠다. 


199X년 2월 8일 
용기있는 자여 그대이름은 남자 
학원선생님께 컴퓨터 끄는 걸 배웠다. 
역시 친절히 가르쳐 주셨다. 
이번엔 지난번처럼 웃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귀엽게만 보이진 않았다. 
은근히 열받았다. 
집에와 컴퓨터를 보니 상당히 뜨거워져 있었다. 
이것도 열받았나보다. 

199X년 2월 9일 
학교에 가서 선생님들과 애들에게 학원에서 배운 지식을 나누어 주었다. 
물론 컴퓨터 끄는것과 켜는 것을 잊지않고 가르쳐 주었다. 
모두 놀라는 눈치였다. 
음.. 역시 아는게 힘이다 라는 학설은 맞는가 보다. 
근데 이상하게 그후 나만 보면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웃는다. 
처음엔 존경의 미소인줄 알았는데... 아닌것 같다. 
왕따 그래 이지메 비슷한 느낌이다. 


199X년 2월 11일 
학교 가기가 싫다. 
일부러 늦잠을 자는데 어머니가 깨우셨다. 
도대체 학교 가기 싫은 이유가 뭐냐구.. 
어머니한테는 말할 수 없다. 
그래도 어머니에겐 자랑스런 아들인데... 
하여튼 억지로 학교를 갔다. 
종일 학교에서 시달림을 받았다. 
내 컴퓨터 실력을 시기하는 사람이 많은가보다. 
하여튼 사촌이 땅사면 배 아프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내일은 정말 안간다. 


199X년 2월 12일 
학원에서 내일은 최신식 수식계산 프로그램을 가르쳐 준단다. 
아참! 웃긴다 미국녀석둘. 최신 프로그램이라며 만들었다는데.. 
우리 80년대 유행하던 자가용 이름을 붙이다니... 
" EXCEL" 
아마도 80년대에 이 프로그램을 만들다 우리나라 승용차를 보고 연상했으리라... 
쯧쯧 지금은 그렌져가 유행인데... 
그러고 보면 아무리 컴퓨터를 잘해도 유행감각이 뒤떨어지면 어쩔 수 없나보다. 
학원에 나가봐야 배울게 없다. 이런 구닥다리나 배우고... 


199X년 2월 13일 
분명히 안간다고 했는데.. 어머니가 또 보채셨다. 
참을 수 없어 사실대로 말씀드렸다. 
모두들 날 싫어 한다고.. 그래서 가지 안겠노라고.. 
그러자 어머니는 한숨을 쉬시며 나즈막히 말씀하셨다 
그래도 얘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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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학교 교장이 안가면 돼냐? 

...
 

할말이 없어서 가방을 챙겨서 학교에 갔다. 

근데 정말 궁금한게 있다. 

컴퓨터에 왜 쥐(남들은 MOUSE 라고 하지만)가 필요한지.... 

필요하다니깐 ... 어쩔 수 없이 오늘은 퇴근길에 쥐덫을 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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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아이 2009. 8. 3. 21:43

옛날 옛날에 세상에서 제일 활을 잘 쏘는 사람 셋이 모여서 시합을 가졌다...

시합의 규칙은 100m 밖에 소년을 세워두고, 그 머리에 얹은 사과를 맞추는
것이다..

먼저, 첫번째 사람이 나오더니, 소년을 주시한다,,,,

그러고는, 활을 당겼다.

사과에 정확히 맞는 것이었다,, 주위의 사람들이 -와~~~~-

그러자,  그 사람이 하는 말 "I am William Tel".

두번째 사람이 나오더니, 소년을 보지도 않고, 활을 당겼다,

역시, 사과에 정확히 맞았다..

그러자, 두번째 사람이 하는 말 "I am Robin Hood".

세번째, 사람이 나오더니, 소년에게 말한다, -걱정하지 마라, 금방 끝날 것이야-

활을 당긴다,,, 그러나, 활이 소년의 몸에 맞은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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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그러자 그 사람이 하는 말 "I am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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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아이 2009. 8. 3. 21:42

어떤 사나이가 개를 한마리 데리고 신문사에 왔다.

기자에게 개주인이 말했다. "기자님. 이개가 말을 해요."

기자는 믿지않았다. 귀찮은듯이 "한번 시켜보세요. 말을 하면 신문에 내게.."

개주인이 개에게 말했다. " 일요일 다음날이 무슨 요일이냐?"

그 개가 말했다. " 워-ㄹ.워-ㄹ. 워-ㄹ"

기자는 기가차서 "에이. 이양반아 장난치나?" 하였다.

개주인은 "다른 걸로 한번 더 시켜보께요"하더니

개에게 " 왕비의 남편을 뭐라고 하니?"

개는 말했다." 와-ㅇ. 와-ㅇ"

기자는 괜히 시간 빼겻다고 화를 내며 둘을 신문사 밖으로 쫓아내엇다.

개주인은 투덜거리면서 개에게 "야. 우리가 뭘 틀렷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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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는 이렇게 말햇다. " 왕이 아니고 왕잔가? 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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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아이 2009. 8. 3. 21:41

1.피곤한 어머니 
한석봉: 다녀왔습니다.
엄마: 불을 끄거라
한석봉: 글을 쓸까요?
엄마: 글은무슨 잠이나 자자
한석봉: ...


2.무관심한 어머니
한석봉: 다녀왔습니다.
엄마: 언제 나갔었냐?


3.잘못온 한석봉
한석봉: 다녀왔습니다.
아주머니:누구시더라...
한석봉: (속으로)잘못왔네...


4.사오정어머니
한석봉: 다녀왔습니다.
엄마: 그래 넌 떡을 썰어라 난 글을 쓸테니
한석봉: 어머니 바뀌었습니다.
엄마: 그래...


5. 겁많은 어머니
한석봉: 다녀 왔습니다.
엄마: 그래 넌 글을 써라 난 떡을 썰테니
한석봉: 불을 끌까요?
엄마: 내가 손베면 어떡해?

6.바랑둥이 어머니
한석봉: 다녀 왔습니다.
엄마: 석봉아 미안하다
한석봉: 예? 뭐가요?
엄마: 넌 이제부터 김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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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아이 2009. 8. 3. 21:39

①말하는 전자 저울 

에어로빅센터에 말하는 최신 전자저울이 들어왔다. 
예를 들어 40㎏인 사람이 올라가면“당신의 몸무게는 40㎏입니다” 라고 말하는 저울이었다. 

어느날 90㎏이나 되는 한 아주머니가 올라갔을 때 최신저울이 말했다. 

“일인용입니다. 한사람은 내려가 주세요.” 


②노인과 보청기 

노인 두 명이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노인이 먼저 입을 열었다. 

“이봐, 나 보청기 새로 샀어. 엄청 비싼 거야.” 

다른 노인이 부러워하며 물었다. 

“그래 얼마인데?” 노인은 손목시계를 보더니 대답했다. 

“12시.” 


③개와 닭 

부정축재로 큰 부자가 된 집에 개와 닭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개: 닭아! 요즘 넌 아침이 되었는데도 울지 않니? 
닭: 자명종이 있는데 내가 울 필요가 없잖아. 
닭: 그런데 개 너는 왜 도둑이 들어와도 짖지 않니? 
개왈,“도둑이 집안에 있는데 내가 짖긴 왜 짖냐?(^^)” 


④할머니와 운전기사 

시내버스의 부저가 고장났다. 
한 할머니가 조용히 운전수에게 가서 딱 한마디 했다. 

뭐라고 했을까?“삑~~~.” 


⑤사오정의 활솜씨 

때는 조선시대 한양. 장군을 뽑는 무과시험의 활쏘기장. 

이오정… 삼오정… 사오정이 나란히 섰다. 

이오정이 쐈다. 
화살 이 힘차게 산을 넘어갔다. 

“음…. 대전쯤 갔을 것이다.” 

삼오정이 쐈다. 
화살이 힘차게 산을 또 넘었다. 

“음…. 부산까지 갔을 것이다. 하하하.” 

이번에는 사오정이 쐈다. 
이번에는 겨우 산을 넘어갔는데. 

사오정 왈…. 

“쯔쯧… 불쌍한 일본놈들….” 


⑥임신한 개 

한 꼬마가 뚱뚱하고 배가 불룩한 개를 데리고 걷고 있었다. 
마침 지나가던 아줌마가 개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에고~ 예뻐. 언제 출산일이에요?” 
“저기, 얘는 수놈인데요….” 


⑦임신한 아줌마 

여자아이가 임신한 옆집 아줌마를 만났습니다. 여자아기가 물었 습니다. 

“아줌마 왜 배가 불렀어요?” 

아줌마가 대답했습니다. 

“응, 이 안에는 예쁜 우리 아가가 들어있어서 그렇단다.” 

그러자 여자아기가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애를 다 먹었데요?” 


⑧여자의 질투심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자기 결혼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봐, 응?” 
“응, 있었어.”“정말? 사랑했어?” 
“응. 뜨겁게 사랑했어.” 
“뽀뽀도 해봤어?” 
“해봤지.” 

아내는 드디어 열이 받쳤다. 

“지금도 그 여자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 

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빽 질렀다. 

“그럼 그 여자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엉?” 

그러자… 남편 왈…. 

“그래서 그 여자하고 결혼했잖아.”“허~~걱.” 


⑨천생연분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천생연분’ 이라는 단어를 빨리 설명하고 맞히는 게임이었다. 
할아버지가 문제를 설명했다. 

“우리와 같이 사이가 좋은 걸 뭐라고 하지?” 

할머니 : 웬수 

할아버지: 아니 두자 말고… 네자로 된 단어…. 

그러자 할머니 왈…. 

“평생 웬수.” 


⑩건강진단 

한 병원에서 한 사나이가 건강진단을 하는데 의사선생이 소변을 받아오란다. 그는 재빨리 집에 가서 큰 병에 가득 소변을 담아왔다. 

의사선생 : “무슨 검사하는데 이렇게 많이 가지고 오셨습니까? ” 
남자: “흠, 이왕 가져 왔으니 그대로 해 봅시다.” 

검진결과 아무 이상이 없어 사나이는 재빨리 가족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단다…. 마음 푹 놓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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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아이 2009. 8. 3. 21:38

사오정이 동전으로 장난을 치고 놀다가 실수로 그만 500원짜리를 삼켜 버렸다.

사오정은 갑자기 겁이나서 집이 떠나가도록 목놓아 울기 시작했다.

거실에서 신문을 보던 아빠는 깜짝 놀라 사오정에게로 뛰어갔다.

"오정아! 왜그래!" "아아~앙~ 앙~ 500원 앙~ 500원 먹어쪄~"

아빠는 너무 놀라 정신이 없었지만 육아수첩에서 봣던 말이 떠올랐다.

아기들이 삼킨 잡동사니는 대변으로 나온다는 것이었다.

사오정을 일단 진정시키는게 급선무라고 생각한 아빠는 손바닥에 500원 짜리 동전을 숨기고는 마치 마술이라도 부리는 듯 "짜잔~!" 하고 보여주었다.

그러자 사오정은 배에서 동전이 나오는걸 너무너무 신기해하며 바라보다가 울음을 뚝 그치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사오정은...... . . . . . . . . . . . 재빨리 500원짜리 동전을 집어삼키며 말했다.

"아빠! 또 해봐!"

by 에이아이 2009. 8. 3. 21:35

사오정과 대마왕이 대결을 했다.

대마왕은 100층 건물 꼭대기에서 사오정을 내려다 보고 있었따.

사오정이 

"너가 내려와라!" 라고 외쳤다.

대마왕은 히히덕 거리면서 한 층 내려올때마다

"난 위대하신 대마왕이다~ 음하하!"

라면서 내려왔다. 그러기를 100번. 드디어 대마왕이

1층에 도달했다. 대마왕은 헉헉 대면서

"난..대마왕이다!~"

라고 했다. 사오정은 그 모습을 팔짱끼고 구경하다가 벌떡 일어나서 외쳤다.
.
.
.
.
.
.
.
.
.
.

"넌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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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아이 2009. 8. 3. 21:34

최불암이 프로 축구팀에 입단했다.

처음엔 별볼일 없는 후보였으나 열심히 훈련하여 드디어 주전 골키퍼가 되었다.

하루는 훈련을 마치고 집에 가는데 근처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았다.

4층 창문에서 한 여자가 아기를 안고 밖을 향해 소리쳤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밑에서 보고 있던 사람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저 안타까워할 뿐이었다.

그때 최불암이 용감하게 나섰다. "아줌마!! 아기를 던지세요!! 제가 받을게요!!~" 여자는 별로 내키지 않았다. 최불암을 믿을 수 없어서 머뭇거렸다.

최불암이 다급한 목소리로 외쳤다. "시간 없어요~ 아줌마!!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프로축구팀 주전 골키퍼니까 걱정 마세요!! 자신 있어요!!"

그제서야 여자는 안심하고 아기를 최불암에게 던졌다.
잠시 후, 여자는 깜짝 놀라 그 자리에서 기절하여 쓰러졌다.
최불암은 두 주먹으로 자기를 향해 날아오는 아기를 힘껏 펀칭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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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아이 2009. 8. 3. 21:33

사오정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

두둑이 사오정의 목에 칼을 들이 대며 말했다

" 자 죽을 준비를 하시지 "

사오정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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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엔 밥밖에 없는데요

by 에이아이 2009. 8. 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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