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와 사자가 경주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사자는 기분이 나빴다

정글의 왕인 자신이 한낱 거북이와 경주라니...

사자는 부화가 치밀어 거북이를 약올리기 시작했다

사자가 말했다 

"야~너 가방좋~다. 안무겁냐?"
"웬만하면 벗구뛰지그래~??"

묵묵부답 거북이...

더 심술이 난 사자는
"야~벗구뛰지? 벗구뛰어~"


여전히 묵묵부답 거북이...


다시 사자의 공격
"무거울텐데~가방벗지~"


이때 사자를 째려보며 거북이가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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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머리나 묶고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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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아이 2009. 8. 3.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