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아 오정아 뭐하니? 밥먹는다

무슨 반찬? 밥먹는다

살았니 죽었니? 밥먹는다...-_-;;

멜로디 넣어서 부르면 웃겨요

by 에이아이 2009. 8. 3. 21:30

사오정이 일일 선생님으로 교단에 서게 되었다.

3교시 수업에 들어간 사오정 선생은 잠깐 볼일이 생겨 자습을 시켜 놓고 교무실로 갔다.

그 사이에 너바보 학생과 나바보 학생이 그 새를 참지 못하고 도시락을 까먹었다.

볼일을 마치고 교실로 들어온 사오정 선생은 돼지처럼 코를 킁킁거리더니

"도시락 먹은 녀석이 누구야?" 하고 외쳤다.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그런데 꼬리가 잡혔다.

나바보 학생이 도시락은 잽싸게 치웠는데 반찬으로 싸온 김을 치우지 못한 것이였다.

사오정 선생이 나바보 학생에게 다가갔다.

사오정 선생: "도시락 먹었으면서 왜 손 안 들었어!"

나바보: "전 안 먹었는데요?" 사오정 선생:"거짓말 하지 마! 그럼 이 김은 뭐야!?"

나바보:"도시락은 안 먹고요, 김만 제 건데요?"

그러자 사오정 선생이 교탁으로 돌아와 학생들을 향해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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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제가 누구야! 앞으로 나와!" -_-

by 에이아이 2009. 8. 3. 21:28

사오정4명이 레스토랑을 갔다

사오정1 : 여기 녹차주세요

사오정2 : 저도 콜라주세요

사오정3 : 저도 쥬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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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4 : 여기 우유 4잔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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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아이 2009. 8. 3. 21:26
의상디자인 - 물 먹는 하마를 엄청나게 강에 넣는다.

교육학과 - 물에 빠진 사람에게 수영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큰 소리로 가르친다.  

건축 - 상류에서 댐을 건설한 후 수위를 조절한다. 

지리 - 25,000:1 지도를 구해 수심이 얕은 곳을 찾아 낸 후 물에 빠진 사람이 그 쪽으로 이동했을 때 건져낸다.  

화학 - 소금을 왕창 넣어 강물의 밀도가 켜져서 사람이 둥둥 뜨게 한다. 

화학과대학원 - 강물을 전기분해 하여 산소와 수소로 분리한다. 

천문학과 - 달,지구,태양이 일직선이 될 때를 기다려 강물이 태양의 인력에 끌려 수심이 얕아지기를 기다린다. 

광학과 - 오목거울과 볼록렌즈로 햇빛을 집중시켜 강물을 증가시킨 후 건져낸다. 

철학과 - 모든 사람은 죽는다. 저 물에 빠진 사람도 사람이다. 결국은 죽는다. 그러므로 구할 필요가 없다. 

항공학과 - 비행기 프로펠러로 ... 물에 빠진 사람을 건너편 강둑으로 날려보낸다. 

도서관학과 -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는 책을 읽고 쓰여진 그대로 한다. 
by 에이아이 2009. 8. 3. 21:24
이창호 9단과 김영삼 대통령이 바둑 경기를 하였다. 

얼마 시간이 흐르자 ... 김영삼 대통령이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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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집없는 사람의 설움을 알겠구만..."
by 에이아이 2009. 8. 3. 21:23

1. 변기에 앉는 순간 전화벨이 울린다.  

2. 우산을 샀더니 비가 그친다. 

3. 오랜만에 세차를 했더니 비가 온다. 

4. A/S 기사가 도착하면 고장났던 가전제품이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5. 막차로 탄 버늣에서 졸다가 깨어보니 내릴 곳을 지나 종점이다. 

6. 약올리면서 장난친 사나운 개의 줄이 풀어졌을 때. 

7. 편지봉투에 받는 사람과 보내는 사람의 위치를 바꿔 썻을 때. 

8. 시험 종료 1분 전 답을 답지에 옮기고보니 문제가 하나 남을 때. 

9. 전기밥솥에 밥얹혀 놓고 밥이 되기를 기다리다가 1시간 후에 취사버튼을 안누른 것을 깨달았을 때. 

10. 친구 집에 전화 했는데 "잘못 거셨어요. 그런 사람없습니다." 하고 말해서 끊었는데, 상대방의 목소리가 귀에 익어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분이 우리 엄마였고, 나는 우리집에 전화를 한 것이다.

11. 아는 사람이 마주 오길래 아는체하며 손을 흔들었는데, 정작 그 사람은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위 아래 훓어보더니 그냥 지나칠 때. 

12. 누가 아는 척하며 뒤통수를 때려서 뒤돌아 보니 처음 보는 사람일 때, 
그런데 다른 골목에서 아까 그 사람이 또 뒤통수를 치면서 아는 척 할 때. 

13. 뜻밖의 수입이 생기면 반드시 뜻밖의 지출이 그만큼 생긴다. 

14. 사고가 난 사람은 꼭 생명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사람이다.

by 에이아이 2009. 8. 3. 21:22
의 원 : 한씨

판 사 : 주씨 

검 사 : 피씨, 변씨, 위씨, 표씨, 차씨, 공씨, 소씨, 이씨. 

시 장 : 우씨, 차씨, 전씨

신 부 : 인씨

의 사 : 한씨, 장씨.

선 생 : 여씨, 도씨, 소씨. 

상 무 : 이씨. 

이 사 : 축씨, 남씨. 

차 장 : 주씨, 추씨. 

소 장 : 고씨. 

계 장 : 양씨. 

기 사 : 하씨, 허씨. 

면 장 : 사씨. 

대통령 : 부씨, 안씨

병 장 : 연씨. 

상 병 : 부씨. 
by 에이아이 2009. 8. 3. 21:21
1. 요즘 속셈 학원이 많이 생겼는데 도대체 뭘 가르치겠다는 속셈인가? 

2. 깡패들이 길을 막고 서서 꼽냐고 묻는데, 아니꼽다고 해야하나 꼽다고 해야하나? 

3. 고래나 상어들도 참치를 먹는다는데, 도대체 통조림을 어떻게 따는 걸까? 

4. 물고기의 아이큐가 0.7이라는데, 그런 물고기를 잡았다 놓쳤다는 낚시꾼들은 도대체 아이큐가 얼마일까? 

5. 모든 물가 상승에 발맞춰 전거협(전거거지협회)에서도 한푼줍쇼를 두푼줍쇼로 바꾸려고 한다는데, 그럼 사람들이 한푼줄까, 두푼줄까??? 그나저나 한 푼은 도대체 얼마일까? 10원 50원 100원? 500원? 

6. 사람들은 졸업을 가리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들 하는데 돈을 벌기 시작한다는 걸까? 실업자 생활의 시작이라는 걸까? 

7. 시장물가가 하루하루 다르다는데 그걸 보니 동네 아줌마들 시장 보는데 따분하진 않으시겠다. 

8. 대구 조기 축구회? 생선들이 모여서 공을 찬다는 건가? 
by 에이아이 2009. 8. 3. 21:20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와의 국가대표 축구경기의 편파적인 축구중계 내용입니다. 

고의적인 시간끌기를 하고 있을 때
― 상대편이 이기며 시간을 끌면: 시간끌기를 하죠? 저런 선수는 당장 퇴장시켜야 합니다! 스포츠 정신이 결여되어 있어요. 
- 우리나라가 이기며 시간을 끌면: 좋아요! 체력을 아낄 필요가 있어요. 시간을 벌어주고 있어요.아주 노련미가 돋보이는 선수예요. 

시차적응을 못하고 플레이를 제대로 못할 때  
―상대국: 시차 때문에 초반에 실력이 안 나온다하더라도 후반엔 나올 텐데….저 선수들 시차 극복은 선수의 기본이란 걸 알려주고 싶군요. 
―우리나라: 안타까워요.아주 안타까워요.역시 시차 때문에 선수들 컨디션이 나빠진 것 같아요. 

핸들링 
―상대국이 범했을 때: 손을 썼어요!축구는 발로 하는 경기라는 걸 모르는 것 같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손에 맞았어요.아주 절묘한 찬스였는데 공이 손에 맞았어요.공이~. 

반칙 
―상대국이: 저런 야만적인 행위를.페어플레이 정신에 어긋난 행위는 안되죠. 
―우리나라: 오! 아주 중요한 순간에 잘 잘랐어요. 상대방 분위기를 잘 꺾었어요. 

심판의 오판 
― 상대국에게: 심판도 사람이죠?실수할 때가 있습니다. 
― 우리나라: 심판이 눈이 멀었어요! 심판에게 경고를 줄 수 있다면 퇴장감이죠. 

크로스바 맞고 나온 볼 
― 상대국이: 하하!행운의 여신이 우리 쪽으로 기우네요. 
―우리나라: 운동장 사정이 안 좋아요.미끄러워 발을 조금 헛디뎠던 거죠.그러나 위협적이었어요.골키퍼 간담이 써늘할겁니다.하하하.
by 에이아이 2009. 8. 3. 21:19

과학논문 바르게 이해하는 법

Scientific Jargon" by Dyrk Schingman, Oregon State University After several years of studying and hard work, I have finally learned scientific jargon. The following list of phrases and their definitions will help you to understand that mysterious language of science and medicine.

수년간에 걸친 노력 끝에 나는 드디어 과학계의 전문용어들을 익혔다. 다음의 인용문과 그 실제의 뜻에 대한 해설은 과학/의학분야에서 사용하는 신비한 언어들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줄 것이다.

"IT HAS LONG BEEN KNOWN"... I didn-t look up the original reference.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던 대로..." - 원전을 찾아보지 않았다.

"A DEFINITE TREND IS EVIDENT"...These data are practically eaningless.
"뚜렷한 경향이 드러나듯이..." - 이 데이터는 아무 의미없다.

"WHILE IT HAS NOT BEEN POSSIBLE TO PROVIDE DEFINITE ANSWERS TO THE QUESTIONS"... An unsuccessful experiment, but I still hope to get it published.
"이런 의문점들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구한다는 것에 어려움이 따르지만..." - 실험은 실패했지만 그래도 논문으로 내야겠다.

"THREE OF THE SAMPLES WERE CHOOSEN FOR DETAILED STUDY"...The other results didn-t make any sense.
"샘플 중에서 세 개를 선택하여 분석하였습니다..." - 나머지 샘플은 해석불가능했다.

"TYPICAL RESULTS ARE SHOWN"... This is the prettiest graph.
"대표적인 결과값들을 표시하였습니다..." - 이 그래프가 제일 이쁘죠.

"THESE RESULTS WILL BE IN A SUBSEQUENT REPORT"... I might get around to this sometime, if pushed/funded.
"그것에 대한 결과는 차후의 논문에서 다루어질 것이며..." - 연구비 제대로 받으면 언젠가 쓸 생각입니다.

"THE MOST RELIABLE RESULTS ARE OBTAINED BY JONES"... He was my graduate student; his grade depended on this.
"가장 신뢰할만한 결과는 Jones의 실험에서 얻어진 것으로..." - 그는 내 밑에 있는 대학원생이었고, 학점을 받으려면 그 실험을 할 수밖에 없었다.

"IN MY EXPERINCE"... once
"제 경험에 따르면..." - 한번.

"IN CASE AFTER CASE"... Twice
"여러 사례를 보면..." - 두 번.

"IN A SERIES OF CASES"... Thrice
"일련의 사례들을 보면..." - 세 번.

"IT IS BELIEVED THAT"... I think.
"...라고 추정되어지며..." - 내 생각에는.

"IT IS GENERALLY BELIEVED THAT"... A couple of other guys think so too.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듯이..." - 나 말고도 몇 명 더 그렇게 생각한다.

"CORRECT WITHIN AN ORDER OF MAGNITUDE"... Wrong.
"오차를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참이며..." - 틀렸다.

"ACCORDING TO STATISTICAL ANALYSIS"... Rumor has it.
"통계학적 분석에 따르면..." - 소문에 따르면,

"A STATISTICALLY ORIENTED PROJETION OF THE SIGNIFICANCE OF THESE FINDINGS"... A wild guess. "이 실험결과를 통계학적 관점에 따라 해석해 보면..." - 적당히 때려맞춰 보면.

"A CAREFUL ANALYSIS OF OBTAINABLE DATA"... Three pages of notes were obliterated when I knocked over a glass of beer.
"데이터 중에서 입수 가능한 것들을 조심스럽게 분석해 보면..." - 맥주를 엎지르는 바람에 데이터를 적은 노트 3장을 날려먹었다.

IT IS CLEAR THAT MUCH ADDITIONAL WORK WILL BE REQUIRED BEFORE A COMPLETE UNDERSTANDING OF THIS PHENOMENON OCCURS"... I don-t understand it.
"이 현상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이루어직 위해서는 후속적인 연구 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바이며..." - 이해할 수 없었다.

"AFTER ADDITIONAL STUDY BY MY COLLEAGUES"... They don-t understand it either.
"동료 학자들에 의한 추가적 연구가 이루어진 다음에..." - 그들도 역시 이해하지 못했다.

"THANKS ARE DUE TO JOE BLOTZ FOR ASSISTANCE WITH THE EXPERIMENT AND TO ANDREA SCHAEFFER FOR VALUABLE DISCUSSIONS"... Mr. Blotz did the work and Ms. Shaeffer explained to me what it meant.
"실험에 도움을 준 Joe Blotz와 의미있는 토론에 동참해 준 Andrea Schaeffer에게 감사드립니다..." - 실험은 Blotz군이 다 했고, 그 실험이 도대체 뭐하는건지 Schaeffer 양이 모두 설명해 주었다.

"A HIGHLY SIGNIFICANT AREA FOR EXPLORATORY STUDY"... A totally useless topic selected by my committee.
"
탐구할만한 가치를 갖는 매우 의미있는 분야라고 생각되며..." - 학회에서 정해 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연구주제.

IT IS HOPED THAT THIS STUDY WILL STIMULATE FURTHER INVESTIGATION IN THIS FIELD"... I quit.
"저의 논문이 이 분야에 있어서의 추가적 연구들에 자극이 되기를 바랍니다..." - 저는 그만둘래요.

by 에이아이 2009. 8. 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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