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하는 전자거울

에어로빅 센터에 말하는 최신 전자저울이 들어왔다.
예를들어 40㎏인 사람이 올라가면
“당신의 몸무게는 40㎏입니다” 라고 말하는 저울이었다.
어느날 90㎏이나 되는 한 아주머니가 올라갔을 때
최신 저울이 말했다.

“일인용입니다. 한사람은 내려가 주세요.”

2. 노인과 보청기

노인 두명이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노인이 먼저 입을 열었다.
“이봐, 나 보청기 새로 샀어. 엄청 비싼 거야.”
다른 노인이 부러워하며 물었다.
“그래 얼마인데?” 노인은 손목시계를 보더니 대답했다.

“12시.”

3. 개와 닭

부정축재로 큰 부자가 된 집에 개와 닭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개: 닭아! 요즘 넌 아침이 되었는데도 울지 않니?
닭: 자명종이 있는데 내가 울 필요가 없잖아.

닭: 그런데 개 너는 왜 도둑이 들어와도 짖지 않니?
개왈,“도둑이 집안에 있는데 내가 짖긴 왜 짖냐?(^^)”

4. 할머니와 운전기사

시내버스의 부저가 고장났다.
한 할머니가 조용히 운전수에게 가서 딱 한마디 했다.
뭐라고 했을까?
“삑~~~.”

5. 사오정의 활솜씨

때는 조선시대 한양.
장군을 뽑는 무과시험의 활쏘기장.
이오정… 삼오정… 사오정이 나란히 섰다.

이오정이 쐈다.
화살 이 힘차게 산을 넘어갔다.
“음…. 대전쯤 갔을 것이다.”

삼오정이 쐈다.
화살이 힘차게 산을 또 넘었다.
“음…. 부산까지 갔을 것이다. 하하하.”

이번에는 사오정이 쐈다.
이번에는 겨우 산을 넘어 갔는데.

사오정 왈….
“쯔쯧… 불쌍한 일본놈들….”

6. 임신한 개

한 꼬마가 뚱뚱하고 배가 불룩한 개를
데리고 걷고 있었다.
마침 지나가던 아줌마가 개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에고~ 예뻐. 언제 출산일이에요?”

“저기, 얘는 수놈인데요….”

7. 임신한 아줌마

여자아이가 임신한 옆집 아줌마를 만났습니다.
여자아기가 물었습니다.
“아줌마 왜 배가 불렀어요?”
아줌마가 대답했습니다.

“응, 이 안에는 예쁜 우리 아가가
들어 있어서 그렇단다.”
그러자 여자아기가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애를 다 먹었데요?”

8. 여자의 질투심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자기 결혼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봐, 응?”

“응, 있었어.”“정말? 사랑했어?”
“응. 뜨겁게 사랑했어.”
“뽀뽀도 해봤어?”
“해봤지.”

아내는 드디어 열이 받쳤다.
“지금도 그 여자 사랑해?”
“그럼 사랑하지. 첫사랑인데….”
완전히… 열이 오른 아내가…
소리를 빽 질렀다.
“그럼 그년하고 결혼하지 그랬어… 엉?”

그러자… 남편 왈….
“그래서 그년하고 결혼했잖아.”
“허~~걱.”

9. 천생연분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천생연분’ 이라는 단어를 빨리 설명하고
맞히는 게임이었다.

할아버지가 문제를 설명했다.
“우리와 같이 사이가 좋은 걸 뭐라고 하지?”
할머니 : 웬수
할아버지: 아니 두자 말고… 네자로 된 단어….

그러자 할머니 왈….
“평생 웬수.”

10. 건강진단

한 병원에서 한 사나이가 건강진단을 하는데
의사선생이 소변을 받아 오란다.
그는 재빨리 집에 가서 큰 병에 가득
소변을 담아왔다.

의사선생 : 무슨 검사하는데 이렇게
많이 가지고 오셨습니까?
남자: 흠, 이왕 가져 왔으니 그대로 해 봅시다.

검진결과 아무 이상이 없어 사나이는
재빨리 가족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단다.
마음 푹 놓으라고...

'Hobby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편과 아내의 대화  (0) 2009.08.15
남편이란 애물 덩어리  (0) 2009.08.15
나이별 선생님의 강의스타일  (0) 2009.08.15
군대간 아들과 어머니의 편지내용  (0) 2009.08.04
공부에 동기를 주는 명언들  (0) 2009.08.04
by 에이아이 2009. 8. 15. 00:11

20대 선생님....................어려운 것만 가르친다

30대 선생님....................중요한 것만 가르친다

40대 선생님....................이론(원칙)만 가르친다

50대 선생님....................아는 것만 가르친다

'Hobby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편이란 애물 덩어리  (0) 2009.08.15
아주 심심한 유머 10  (0) 2009.08.15
군대간 아들과 어머니의 편지내용  (0) 2009.08.04
공부에 동기를 주는 명언들  (0) 2009.08.04
무서운 할머니 .. 납량특집  (0) 2009.08.04
by 에이아이 2009. 8. 15. 00:08

<이등병>

부모님전상서

북풍한설 몰아치는 겨울날 불초소생 문안 여쭙니다.

저는 항상 배불리 먹고 잘 보살펴 주시는
고참님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대한의 씩씩한 남아가 되어
돌아갈 그날까지 건강히 지내십시오.

 


<이등병 어머니>
사랑하는 아들에게!!
군대에서 소포로 온 네 사복을 보고 밤새 울었단다.
추운 날씨에 우리 막둥이 감기나 안걸리고 생활하는지
이 엄마는 항상 걱정이다.
집안은 모두 편안하니 아무걱정 말고
씩씩하게 군생활 잘하길 빌겠다.


<일병 >
어머니께...
열나게 빡센 훈련이 얼마 안남았은데
어제 무좀걸린 발이 도져서 걱정입니다.
군의관에게 진료를 받았더니 배탈약을 줍디다.
용돈이 다 떨어졌는데 빨리 부쳐주지 않으면
옆 관물대를 뒤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병 어머니>
아들 보아라!!
휴가나와서 네가 타간 용돈 때문에
한달 가계부가 정리가 안된다.
그래도 네가 잘 먹고 푹 쉬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다음 휴가 나올때는 미리 연락주기 바란다.
돈을 모아놔야 하거든...(??)
그리고 군복 맞추는 값은 입금시켰으니
좋고 따뜻한 걸로 장만하길 바라마.
(p.s 니네 아빠 군대 때는 그냥 줬다던데....)


<상병 >
엄마에게!!
엄마 왜 면회 안 와??
아들이 이 촌구석에서 이렇게 고생하면서 있는데....
어제 김일병네 엄마는 먹을꺼 잔뜩 사들고 와서
내무반에 풀어놓고 외박 나가서
앵미리 실컷 먹었다더라~~~~엄마는 가끔
내 친엄마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투덜 ~~~투덜~~~~

<상병 어머니 >
아들아~~~
수신자 부담 전화는 이제 그만하기 바란다.
어째서 너는 군생활을 하면서
전화를 그렇게 자주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무슨 놈의 휴가는 그렇게 자주 나오냐?
누굴닮아 저 모냥이냐고
어제는 아빠와 둘이 대판 싸웠다.
내가 이겨서 너는 아빠를 닮은 것으로
결정났으니 그리 알거라 ^^


<병장 >
어떻게 군생활을 했는지 내가 생각해도 용해~~
글구 보내준 무스가 다 떨어졌어!!! 하나 더 보내줘
헤어스타일이 영 자세가 안잡혀~~
그리고 놀라지 마.
어제는 내가 몰던 탱크가 뒤집혀서 고장났는데,
사비로 고쳐야 된데~~
엄마.... 100만원이면 어떻게 막아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다음주까지 어떻게 안될까??

<병장 어머니 >
니 보직이 PX 병이 란 사실을 이제야 알아냈다.
탱크 고치는데 가져간 돈
좋은말로 할때 반납하기 바란다.
요즘 가정형편이 어려우니
차라리 거기서 말뚝이나 박았으면 좋으련만 ..
니가 쓰던 방은 어제부터 창고로 쓰고 있다.
벌써 24개월이 다 지나간걸 보니 착잡하기 그지 없구나

'Hobby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주 심심한 유머 10  (0) 2009.08.15
나이별 선생님의 강의스타일  (0) 2009.08.15
공부에 동기를 주는 명언들  (0) 2009.08.04
무서운 할머니 .. 납량특집  (0) 2009.08.04
콩글리쉬 시리즈  (0) 2009.08.04
by 에이아이 2009. 8. 4. 19:43
지금 이 순간에도 적들의 책장은 넘어가고 있다.

닭 대가리 보다는 소꼬리가 낫다.

지금 흘린 침은 내일 흘릴 눈물이 된다.

'Hobby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별 선생님의 강의스타일  (0) 2009.08.15
군대간 아들과 어머니의 편지내용  (0) 2009.08.04
무서운 할머니 .. 납량특집  (0) 2009.08.04
콩글리쉬 시리즈  (0) 2009.08.04
감춰진 뒷말 찾기  (0) 2009.08.04
by 에이아이 2009. 8. 4. 10:41

밤늦게 자율학습 끝나고… 학교 정문을 막 나서는데,


한 할머니 한 분이 보자기를 펼쳐놓고 연습장처럼 보이는 걸 팔고 계셨다.


학생은 마침 연습장을 다 써서 필요하던 참이라 하나 사려고


할머니에게 가까이 갔다.


그런데 어딘가 으스스한 분위기가 풍겨, 등이 오싹해졌다.

“할머니, 이 연습장 사고 싶은데 얼마예요?”

“학생, 1000원이야.”

“네, 한 권 주세요.”

 

할머니는 연습장을 건네주며, 갑자기 학생 팔을 잡더니,

“학생, 절대 연습장 제일 뒷장은 펴보지마.

특히 밤에 방에 혼자있을 때”라며, 무서운 표정으로 학생을 노려보았다.

 


학생은 좀 오싹했지만, 연습장이 맘에 들어 대충 대답하고 집에 왔다.


방에 들어와 생각해보니, 점점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동시에 학생은 너무너무 궁금했다.

 


제일 뒷장을 펴면 무슨 일이 생길까….

그리고 경악했다. 거기엔…

 
값 500원.




 

'Hobby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대간 아들과 어머니의 편지내용  (0) 2009.08.04
공부에 동기를 주는 명언들  (0) 2009.08.04
콩글리쉬 시리즈  (0) 2009.08.04
감춰진 뒷말 찾기  (0) 2009.08.04
무조건 따라하기  (0) 2009.08.04
by 에이아이 2009. 8. 4. 10:37
I am sorry 나는 소리이다.

Sit down, Please 앉아라 프리즈야.

May I help you 5월 달에 도와 드리겠습니다.

I understand 나는 물구나무섰다.

Who are you? 누가 너냐?

See you later 두고 보자

'Hobby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부에 동기를 주는 명언들  (0) 2009.08.04
무서운 할머니 .. 납량특집  (0) 2009.08.04
감춰진 뒷말 찾기  (0) 2009.08.04
무조건 따라하기  (0) 2009.08.04
약속에 늦었을 때의 대화 (과목별)  (0) 2009.08.04
by 에이아이 2009. 8. 4. 10:32

아래 글에서 회색빈칸에 들어갈 말을 맞춰보세요.
마우스로 긁으면 정답이 보여요.


나 미치기 일보직전이야..넌 "파" 쳐!

너밖에 없어..난 안에 있는데..

나~의사랑 놀테니까 간호사랑 놀아~

나 이제 말안할래..소할래^^

이별은 무엇일까? 이별은 지구야..

너 돼질준비해!!.난 상추준비할께^^

너는 나가 뒤져줄래!...난 안에서 뒤질께..

자기.. 전에 이 닦었어?

나 정말 아파트에 살아.

우리 앞으로 만나지 말자..뒤로 만나자.

사실 나 널뛰기 선수야.

나 말리지마!..나 건조한거싫어!

'Hobby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서운 할머니 .. 납량특집  (0) 2009.08.04
콩글리쉬 시리즈  (0) 2009.08.04
무조건 따라하기  (0) 2009.08.04
약속에 늦었을 때의 대화 (과목별)  (0) 2009.08.04
개가 사람을 가르치는 것을 4자로?  (0) 2009.08.04
by 에이아이 2009. 8. 4. 10:25
나 :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1분동안 무조건 따라해야 네가 이기는거야!

친구 : 응.

나 : 1층에는 사과가 있다.

친구: 1층에는 사과가 있다.

나 : 2층에는 포도가 있다.

친구: 2층에는 포도가 있다.

나 : 3층에는 파인애플이 있다.

친구: 3층에는 파인애플이 있다.

나 : 4층에는 바나나가 있다.

친구: 4층에는 바나나가 있다

나 : (갑자기) 2층에는 뭐가 있다고 했지?

친구 : 포도!

나 : 틀렸어 (여기서 안속으면)

나 : 너 어디서 들었냐?

친구 : 아니

나 : 틀렸어

(왜 틀렸냐면 자신이 하는말을 따라해야하기 때문이야 ㅋㅋ
그래서 친구는 "너 어디서 들었냐?" 라고 말해야하는거지.)

'Hobby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콩글리쉬 시리즈  (0) 2009.08.04
감춰진 뒷말 찾기  (0) 2009.08.04
약속에 늦었을 때의 대화 (과목별)  (0) 2009.08.04
개가 사람을 가르치는 것을 4자로?  (0) 2009.08.04
못 말리는 가족  (0) 2009.08.04
by 에이아이 2009. 8. 4. 10:19
-도덕 교과서-
철수: 영희야 미안해 내가 좀 늦었지?
영희: 아니야 괜찮아.
철수: 고마워.

-영어 교과서-
철수:미안해 내가 일찍 일어나야만 했어.
영희: 너는 나를 만나기 위하여 일찍 일어나야만 하였어.
철수: 미안해.

-수학 교과서-
철수: 미안해 7시에 온다는 걸 모르고 칠 더하기 8시에 왔어.
영희: 넌 이미 2시에 자지 않고 9시에 자서 8시 말고 7시에
일어나야만 했어.
철수: 이제부턴 9-2시간에 일어날게.

-논술 교과서-
철수: 대단히 유감이다. 영희야, 오는 길에 우리들의 사화고질적 문제인 교통법규와 부딪쳤지 뭐냐?

영희: 넌 나의 사해와 견해에 대하여 교통체질의 오류를 저지르고 있어.
철수: 미안하다. 하지만 나의 견해는 너랑 차원이 다르다. 우리 이 야기를 천천히 토론해 볼까?

-게임-
철수님이 로그인 하였습니다.
철수: 님아 ㅈㅅㅈㅅ
영희: ㄱㅊㄱㅊ 괜찬
철수: ㄳㄳ 땡큐 우리 어디서 렙업함?
영희: 길원이랑 던전 갈껀데 같이 갈래욤? 힐 써드림 ㅋ


'Hobby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춰진 뒷말 찾기  (0) 2009.08.04
무조건 따라하기  (0) 2009.08.04
개가 사람을 가르치는 것을 4자로?  (0) 2009.08.04
못 말리는 가족  (0) 2009.08.04
사과나무에 사과가 몇 개 있을까?  (0) 2009.08.04
by 에이아이 2009. 8. 4. 10:18
나 : 개가 사람을가르치면뭐게?

친구 : 몰라

나 : 개인지도

( 개는 개고 인은 사람이니까 개사람지도 즉 개가 사람 지도한다는 뜻 ㅋㅋ)

'Hobby :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조건 따라하기  (0) 2009.08.04
약속에 늦었을 때의 대화 (과목별)  (0) 2009.08.04
못 말리는 가족  (0) 2009.08.04
사과나무에 사과가 몇 개 있을까?  (0) 2009.08.04
벙어리와 장님 슈퍼에서  (0) 2009.08.04
by 에이아이 2009. 8. 4. 10:15
| 1 2 3 4 5 6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