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아들 삼형제와 함께 살고 있었다.

아들은 1, 2, 3학년 이었다. 오늘따라 아이들이 도시락을 가지고 가지 않았다.

어머니는 도시락을 싸 가지고 학교로 달려가서 큰 아들을 불렀다.

"종철아~!"

깜박 졸던 수위 아저씨는 놀라 종을 쳤다. (수위 아저씨는 졸던 중이라 '종철아'를 '종쳐라' 라고 들렸던 것)

어머니는 종철이가 대답을 하지 않자 둘째 아들을 불렀다.

"또철아~!"

그러자 수위 아저씨는 종을 또 쳤다. ('또쳐라'로 들림)

또철이도 대답을 하지 않자 막내를 불렀다.

"막철아~!"

수위 아저씨는 종을 막 쳤다. ('막쳐라'로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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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아이 2009. 8. 3.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