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에 목사가 열심히 설교를 하고 있는데 

청년 하나가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짜증이 난 목사. 

버럭 화를 내며 청년 옆에서 열심히 설교를 듣고 있던 할머니에게 말했다.

“아, 할머니. 자고 있는 그 청년 좀 깨우세요.”

그러자 애꿎게 야단 맞았다고 생각한 할머니가 낮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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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우긴 자기가 재워 놓고 왜 날보고 깨우라 난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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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할머니 한 분이

천안독립기념관에 나들이를 갔다

한참을 돌아다니느라 피곤하신

할머니가 의자에 앉아 쉬는데

경비원이 다가와서 말했다.

“할머니! 이 의자는 김구 선생님이 앉던 자리입니다.
앉으시면 안돼요.”

그래도 할머니가 태연히 앉아 있자 경비원은 다시 한 번

김구 선생의 의자이니 비켜달라고 부탁했다

“아, 이 양반아! 김군지 김팔인지, 주인이 올때 비켜주면 될 거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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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책을 태우면? (불국사)

바나나가 웃으면? (바나나킥)

사과가 웃으면? (풋사과)

수학책을 난로위에 놓아두면? (수학익힘책)

지금 인도 몇시야? (인도네시아)

바나나가 어떻게 웃게요? (빙그레)

참기름 장수가 경찰서에 잡혀갔다. 왜잡혀 갔을까? (참기름이 고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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